1900년 개교 이래, 일관된 의상 교육을 통해 확고한 기술을 차세대에 전달해 왔습니다. 사회와의 관계를 중시한 교육은 110년을 맞는 지금도 계승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나 박물관, 갤러리 등과의 연계 활동으로서, 면이나 염색 소재 식물 재배에서부터 의류 제작까지를 연결하는 프로젝트, 의료 기관이나 교육 기관의 유니폼 디자인, 해외 지역과 텍스타일을 통한 교류 등,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한 D.C.P (디자인 센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패션 텍스타일 표현 영역에서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의복과 소재, 패션과 텍스타일의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제작합니다. 또한, 여성 특유의 시점을 살려, 어린이를 위한 패션 조형이나 텍스타일 조형, 캐릭터 디자인도 합니다. 음식, 주거 공간, 소리, 언어와 문자, 전통과 첨단의료, 철학, 심리학, 생태학 등의 이론과 경험을 통해 패션 텍스타일의 아트와 디자인을 추구하고, 독자적인 시점에 서서 다른 영역과의 연계 및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